‘렛미인4’ 김희은 씨의 변신이 화제다.
7월3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10회에서는 화염상 모반으로 한 쪽 얼굴을 가리고 살아가는 ‘반쪽얼굴녀’ 김희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얼굴 한 쪽에 붉은 반점으로 가득한 화염상 모반으로 고통을 겪었던 김희은이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김희은은 오른쪽 입술 주변뿐만 아니라 입 안쪽으로 모반이 심하게 번져 두꺼운 화장과 손 등으로 늘 얼굴을 가린 채 살아왔다.
그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모반을 없애는 수술을 받고 비대칭 입술을 바로잡은 뒤 카메라 앞에 섰다. 김희은은 단지 모반을 없앴을 뿐인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렛미인4’ 김희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4 김희은, 와 감동입니다” “렛미인4 김희은, 앞으로 행복하시길” “렛미인4 김희은, 예쁘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