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막춤 "앙코르 무대서 1위 공약 지켰다" 폭소

입력 2014-08-01 10:01


걸그룹 씨스타가 막춤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그룹 씨스타는 신곡 '터치 마이 바디'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수상소감으로 보라는 "많은 활동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욱 더 좋은 무대 꾸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솜은 "예상 못했다. 뭐라고 해야 될지도 모를 정도다. 씨스타를 사랑해주는 팬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1위 수상소감이 끝나고 앙코르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씨스타는 무대에서 막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씨스타는 두번 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우리가 1위에 오르면 막춤을 선보이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씨스타의 막춤 공약 실천을 본 누리꾼들은 "씨스타 막춤, 진짜 웃기더라" "씨스타 아주 신명나게 막춤 추던데" "씨스타 벌써 1위? 신날 만도 하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