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딸이 그린 가족 그림이 화제다.
지난 30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래미님이 우리 가족의 모습이라며 극사실주의로 그리심. 머리 크기와 임요환의 이마 좁음의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임갤에서 평을 해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운전 중인 김가연, 그 옆에서 뾰루퉁하게 팔짱을 낀 임요환, 뒤에 안경을 쓰고 머리를 묶은채 가만히 앉아있는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가 나서 인상을 쓴 부부의 모습과 딸리 딸은 평온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지만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슬하에 김가연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19세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