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유아라-윤조 탈퇴… 프로젝트 종료로 ‘소속사 달라져’

입력 2014-07-31 20:40


헬로비너스 유아라와 윤조가 탈퇴한다.

여성 아이돌 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유아라, 윤조가 플레디스에 복귀하며 탈퇴를 하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헬로비너스의 멤버 앨리스-나라-라임-유영은 원 소속사인 판타지오로, 유아라-윤조는 플레디스로 복귀하는 것.

이에 헬로비너스의 소속사인 트라이셀미디어 측은 ㈜판타지오와 ㈜플레디스가 트라이셀미디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해 오던 헬로비너스 프로젝트를 종료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헬로비너스의 6명의 멤버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아라와 윤조는 앞으로 새로운 프로젝트 음반 활동과, 연기가 활동을 할 것이며, 앨리스-나라-라임-유영은 4인조 체제로 재정비한 헬로비너스로 활동한다고 덧붙였다.

헬로비너스 탈퇴와 소속사 분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탈퇴, 프로젝트였다니 허무해’, ‘헬로비너스 탈퇴, 4인 체제 되는거 아쉽다’, ‘헬로비너스 탈퇴, 좋은 활동 이어갔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