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이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31일 오후 '명량'의 배급사 CJ E&M 측은 "'명량'기 개봉 이틀째인 이날 오후 1시 30분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만 1962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개봉한지 37시간만에 이룬 기록으로 이는역대 한국 영화 중 100만 관객을 가장 최단 시간에 달성한 놀라운 기록.
한국 영화계 사상 초유의 기록에 영화팬과 관계자는 올해 첫 1000만 관객수를 기록하는 영화가 나오는 게 아닐지 점치는 분위기.
현재까지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장철수 감독의 '은밀하게 위대하게' 두 편 뿐이었지만 '설국열차'는 '명량'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은밀하게 위대하게' 역시 휴일 특수 덕까지 본 것이어서 '명량'과 견줄 수 없는 기록이다.
'명량'은 현재 예매율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당분간 흥행질주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명량' 관객수 최단시간 1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량' 최민식 두 번 보고 싶은 연기다 다들 꼭 보길", "'명량' 잘 될 줄 알았다", "명량 관객수 올해 최고 기록 세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