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멤버 유아라-윤조 탈퇴.. 무슨 일? '4인조로 재정비'

입력 2014-07-31 16:42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유아라와 윤조가 탈퇴한다.



31일 소속사 측은 헬로비너스의 팬카페를 통해 “㈜판타지오와 ㈜플레디스 양사는 트라이셀미디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해오던 ‘헬로비너스’ 합작 프로젝트를 최근 서로의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합의하 종료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6명의 멤버는 원래 소속사인 판타지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플레디스(유아라 윤조)로 복귀하여 연예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 양사는 멤버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향후 연예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끝으로 “팬 여러분들게 이러한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해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한다”며 “발전적 방향을 위한 재정비이니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멤버들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헬로비너스, 너무 아쉽군” “헬로비너스 따로 활동해도 응원할게요” “헬로비너스, 갑자기 해체하네” “헬로비너스, 무슨 일 있는 건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