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사촌 '톱밥', 최자·설리 근황 공개?…최자·설리 열애 재부각 논란!

입력 2014-07-31 14:57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가수 톱밥(본명 최석용·34)이 SNS 계정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톱밥은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 장의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두 남자와 한 여자가 뒤돌아선 채 찍혔고, 다른 한 장은 차 안 운전석과 조수석에 나란히 앉은 한 쌍의 남녀가 서로 맞잡은 손이 찍힌 사진이었습니다. 사진 설명에는 “동해바다로 납치” “앞좌석 연애질… 사랑, 방해, 누구 손”이라는 등의 내용이 적혔다.

사진에는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팬들은 설리의 헤어스타일을 알고 있다. 또 자동차에서 맞잡은 손에서 보이는 최자의 점도 증거다. 차량 내부도 최자가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차종과 동일하다.

해당 사진이 인터넷상에 급속히 퍼지며 화제가 되자 톱밥은 바로 게시물 전부를 삭제했다. 그런데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얼마전 설리는 연예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 지난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f(x)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이에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설리 최자 톱밥에 대해 "설리 최자 톱밥, 톱밥 진짜 사촌 맞나 어떻게 이런 시기에", "설리 최자 톱밥, 굳이 확인사살 안해도 다 아는 사실", "설리 최자 톱밥, 최자 설리가 뭐 잘못한거 있나 다들 왜이래", "설리 최자 톱밥, 그냥 좀 나둡시다 왜이렇게 관심들이 많어 남에일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톱밥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