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고소만 80여건! 고소장 공개…악플 내용보니 "너무하네..."

입력 2014-07-31 15:20


배우 김가연이 지난 30일 라디오스타에서 악플러 고소만 80여건 했다고 밝힌 데 이어 고소장 사진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김가연은 지난 1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사람들이 손가락을 놀려도 그러려니 하고. 읽고 동조하고, 댓글 다는 이 진짜 세상에 분노하세요”라고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고소장이 담겨 있다. 김가연은 고소장을 직접 촬영해 악플을 게재한 네티즌들에게 강경 대응할 뜻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김가연은 입에 담을 수 없는 표현으로 자신을 모욕한 네티즌들의 글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저속한 악플’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가연 악플 고소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악플러 고소, 악플러들 긴장 좀 하겠네", "김가연 악플러 고소, 너무 생각없이 글 쓰는 사람들이 많아 문제", "김가연 악플러 고소, 악플러에게는 장난일 수도 있어도 듣는 사람에게는 큰 상처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나이먹고 정신좀 차리십쇼 악플러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 방송 캡쳐/ 김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