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주영, 소속사 측 "정기고 이을 아티스트, 실력 뛰어나"

입력 2014-07-31 13:54
수정 2014-07-31 14:04


‘싱어게임’에 출연한 가수 주영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싱어게임‘ 1라운드 대결에서 갓세븐을 누르고 여심을 사로잡은 주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주영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싱 능력, 가창력, 비주얼 등을 겸비한 훌륭한 아티스트로 매드클라운과 정기고에 이어 세 번째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를 대거 영입,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스타쉽 엑스 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주영은 2010년 디지털 싱글 ‘그대와 같아’로 언더그라운드 신에 데뷔했으며 힙합, R&B에서 팬덤을 구축해왔다. 이미 데뷔 전부터 피처링 아티스트로 입소문을 탄 주영은 데뷔 이후에도 린, 김진표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한편 주영은 스타쉽 엑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신보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