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빙수 체인점 100호 내면 MBC 사장 따귀 때릴 것"

입력 2014-07-31 09:24


유상무가 빙수 가게가 성공하면 방송을 다 접겠다고 말했다.

7월 3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조관우 유상무 김가연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MC들은 유상무가 차린 실용음악학원에 대해 이야기 하며 웃었고 이에 유상무는 "사실 지금 사업적으로 잘 되고 있다. 내가 대만에서 들여와 론칭한 빙수가게도 인기다"라고 밝혔다.

유상무는 이어 "강남에 빙수 가게 샘플 매장을 차렸다. 겨우 16평인데 하루 평균 매출이 평균 300만원이다. 나에게는 25% 지분이 있다. 6월부터 오픈해 체인점이 10개다"라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100호점이 되면 방송 다 접을 거다. 그리고 MBC 사장님 따귀를 딱 때릴 거다. '연예인일 때 사장이지, 지금 아저씨잖아'라고 할 거다. 김구라한테도 잠깐 전화해 나오라고 한 뒤 따귀를 때릴 거다. 생방송 도중에 일어나서 나갈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구라에게 광고를 시키고 마음에 안 든다며 돈을 줄테니 바꾸라고 할 거다"라며 서슴지 않고 농담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