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의 맥주 '클라우드'가 출시된 지 100일 만에 2천7백만병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가 1초에 약 3병씩, 하루 평균 27만병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 전지현을 앞세운 광고, 클라우드 견학관 활성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맥주전문점과 고급 매장을 중심으로 입점율을 높여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