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가슴성형 "남편 만나기 전 수술, 결혼하고 바로 뺐다"

입력 2014-07-31 09:26
방송인 홍진경이 가슴 성형수술 했음을 고백했다.



홍진경은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남편을 만나기 전에 가슴 성형수술을 했다. 나한테 맞지도 않는 과한 사이즈였다. 그래서 결혼을 하자 마자 바로 뺐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에 홍석천은 "당신은 남편을 속였다"고 지적했다.

홍진경은 "예전에는 몸매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난 후 수술을 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수술 후 내 몸 같지도 않고 모양도 내 모양이 아니었다. 빼 버리니까 살 것 같았"며 "수술을 했던 것도, 다시 했던 것도 후회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경 가슴 성형수술 진짜 대박이네" "홍진경 가슴 성형수술 이런 일이 있었다고?" "홍진경 가슴 성형수술 진짜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매직아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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