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美LA ‘엠카운트다운’ MC 나선다…글로벌 활동 본격화

입력 2014-07-30 18:11


정준영이 글로벌MC로 나섰다.

가수 정준영은 오는 8월 9~10일 양일 간 미국 로스엔젤레스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Los Angeles Memorial Sports Arena)에서 개최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글로벌 MC에 도전할 예정이다.

현재 정준영은 배우 안재현과 함께 ‘엠카운트다운’의 안구정화 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앞 둔 정준영은 미국 LA 현지에서 열리는 이번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MC진행과 공연을 모두 선보이며, K-POP 대표주자로 나서게 된다. 정준영은 ‘엠카운트다운’ 10일 공연에서 총 5곡을 선보이며 미국 현지 팬들을 '정준영'만의 록의 세계로 초대 할 예정이다.

정준영은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틴에이저'로 음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 공연과 외신 취재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준영은 올 하반기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

오는 8월 9~10일 양일에 걸쳐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은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 2014(KCON 2014)’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자 10주년 기념 특별 방송으로 기획되어 K-POP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엠카'에는 정준영 외에도 GD, 아이유, 빅스, 틴탑, B1A4, 소녀시대, 씨엔블루, BTS 등 국내 최고의 K-POP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한편 CJ E&M이 개최하는 ‘케이콘2014’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한 K-POP콘서트는 물론 식품, 패션, 뷰티,자동차, IT, 게임 등 콘서트와 컨벤션이 결합 된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케이콘2014’는 지난 해 보다 더욱 규모를 키워 4만 명 이상의 미국 현지인들에게 음식, 영화, 드라마, 뷰티, 패션, 음식 등 한류 문화를 총망라하는 최대 규모의 K-Culture컨벤션을 선보인다.

정준영이 MC를 맡은 미국 현지 특별 방송 ‘케이콘 2014 엠카운트다운’은 오는 8월 14일(목) 6시 Mnet에서 방송 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