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2천9억원‥전년比 7.32%↑

입력 2014-07-30 17:17
수정 2014-07-30 17:22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32% 증가한 2천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76% 증가한 1천927억원을 시현하였고, BS투자증권은 9억원, BS캐피탈 180억원, BS저축은행은 85억원의 순익을 기록했습니다.

그룹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9.14% 증가한 53조6천584억원을 시현했습니다.

수익성지표인 ROA, ROE는 각각 0.85%, 11.26%,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13.10%,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 및 연체비율은 각각 1.41%와 0.86%를 기록했습니다.

박재경 BS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은 "하반기 중에 경남은행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되면 동남경제권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