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지상렬, 아내 박준금이 직접 준비한 특급 이벤트에 감동!

입력 2014-07-30 15:30


아내 박준금의 특별한 이벤트가 남편 지상렬을 감동하게 했다.

박준금은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를 통해 평소 꿈꿔왔던 이상형인 ‘연하 상남자’ 지상렬과 행복한 재혼 생활을 하고 있다.

여름을 맞이해 지상렬과 함께 대부도로 휴가를 떠난 박준금이 오사카 신혼여행을 준비하거나 즐거운 데이트를 준비해주는 등의 노력을 한 지상렬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려 직접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야외 수영장 물놀이 데이트와 바비큐 파티 등으로 흥겨운 하루를 보낸 후, 박준금은 지상렬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티타임을 갖자”며 시간과 장소를 따로 지정해준 뒤 자취를 감췄다.

이에 궁금증에 휩싸인 채로 박준금을 기다리던 지상렬은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난 아내를 보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어 박준금은 자신의 마음이 담긴 노래를 부르면서도 긴장한 탓에 지상렬의 눈을 마주치지도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내 박준금이 손수 만든 ‘특별한 선물’을 받은 지상렬은 벅찬 감동에 마음이 먹먹해진 듯 쉽사리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상렬을 ‘무한 감동’하게 만든 박준금의 특급 이벤트와 깜짝 선물은 오는 7월 30일 수요일 밤 11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