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출시 예정일, 크기 별로 달라? "다이아몬드 박힌 디자인 예약 시작"

입력 2014-07-30 15:52


아이폰6 출시예정일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내년 출시로 전망되던 아이폰6 5.5인치가 9월께 생산되어 12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IT전문 매체 우버즈기모는 애플이 5.5인치 아이폰 신제품을 9월 생산에 들어가 올해 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아이패드 새모델 출시와 비슷하게 아이폰6 5.5인치 모델의 출시 예정일을 맞추고 있으며, 늦어도 올해 말 공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여러 매체들은 아이폰6의 출시예정일은 9월 12일 금요일이 될 것이며 4.7인치 버전만 우선 출시되고 12월께 5.5인치 모델이 아이워치와 함께 출시될 것이라 전망했다.

출시 예정일이 임박한 가운데 다이아가 박힌 아이폰6 4.7인치 아이폰 모델의 디자인은 보는 이들을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미국 귀금속 업체 브릭(Brikk)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럭셔리 아이폰6(Lux iPhone6)의 예약 접수가 시작됐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최소 4,500달러(460만원)부터다.

3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럭스 아이폰6 시리즈는 총 14종의 디자인이 있으며 24k 금으로 코팅되어 있다. 이중 다이아몬드가 포함된 화이트 모델 아이폰6는 가격이 8,395달러에 달한다. 핑크 골드로 코팅된 블랙모델만 4,495달러에 판매된다.

두 모델 모두 4.7인치 모델이며 128GB 내장 스토리지를 채택하고 있다. 아이폰6는 아직 발매 전이기에 구체적인 스펙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 출시예정일 디자인 공개 다이아몬드 박힌 럭셔리 폰까지 가격이 도대체 얼마야?" "아이폰6 출시예정일 디자인 궁금하다 어느 것을 사야할지" "아이폰6 출시예정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브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