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오일풀링, 피부가 좋아지고 살까지 빠져? '만능 효과 눈길'

입력 2014-07-30 13:56
수정 2014-07-30 15:32
가수 이효리의 오일풀링이 화제다.



이효리는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6개월 째 오일풀링을 하고 있다. 인도식 건강 관리법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식물성 오일로 가글을 하는 거다. 입안에 독소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일과 함께 독소가 빠진다고 하더라.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고 혈색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문소리 역시 "나도 오일풀링을 하고 있다. 우리 부모님은 잇몸이 안 좋았는데 오일풀링이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홍진경도 "피부질환, 기관지 질환에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치아미백과 입냄새에도 좋다"며 오일풀링의 효과에 대해 극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오일풀링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네" "이효리 오일풀링 그렇게 효과가 좋다는 말이야?" "이효리 오일풀링 민간요법이구나...한 번 해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매직아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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