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엘' 레즈비언 티저 영상, 빙산의 일각? 뮤비는… "어떻길래?"

입력 2014-07-30 14:43


신인 그룹 '포엘(4L)이 레즈비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포엘' 소속사 측은 유튜브를 통해 '포엘'의 데뷔곡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걸그룹 최초로 레즈비언 연기를 소화하며 동성애를 연상케 한다. 특히 2명의 멤버가 끌어안은 채 키스를 하고, 가슴에 손을 넣어 속옷 끈을 푸는 장면을 연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포엘'은 뮤비 본편에서는 더욱 강도 높은 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원초적인 섹시미를 드러내는 전략"이라며 "티저는 빙산의 일각이다"고 귀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엘 신인그룹이라 그런가 뭐 이렇게 세게 나와" "포엘 레즈비언 티저 영상 너무해" "포엘 티저 보니까 뮤비는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엘'은 오는 31일 또 다른 버전의 데뷔곡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다음 달 4일에 음원 공개에 맞춰 뮤비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포엘' 티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