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국가대표 청각장애인 축구단 '피프(FITF)'를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구단주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전달했습니다.
후원금은 국가대표 청각장애인 선수단의 훈련 경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오비맥주는 전국 1천1918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OB골든라거'의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은 "청각장애인 축구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을 계속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