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과 '쇼트트랙 여신' 심석희가 같은 스퀘어 셔츠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강민경과 심석희는 하나의 옷을 여러 스타일로 변형시켜 다른 매력을 자아내는 방법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오 보이' 화보에서 강민경은 청키한 느낌의 넉넉한 체크 셔츠를 멜빵바지와 매치했고, 심석희는 같은 셔츠의 허리 부분을 과감히 묶고 화이트 숏팬츠와 함께 연출해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강민경과 심석희가 함께 입은 셔츠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마소영 2014 S 컬렉션의 스퀘어 셔츠이다. 넓은 스퀘어 라펠과 넉넉한 핏이 특징이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톰보이 강민경, 각선미 심석희...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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