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슈 "냉장고 3대인 이유? 아이들 먹거리 떨어지는 것 싫어"

입력 2014-07-30 11:22
그룹 S.E.S 출신 슈가 냉장고만 3대를 갖춘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슈 임효성 부부와 세 아이가 살고 있는 키즈 하우스가 공개됐다.

슈의 집을 구경하던 MC 이영자 오만석은 "냉장고가 3대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슈는 "냉장고가 부족하다. 아이들 음식이 떨어지면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슈의 집에는 찬장 가득 아이들의 먹거리가 채워져 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슈 아이들 챙기는 마음이 대단하다" "'택시' 슈 정말 엄마의 모습이다" "'택시' 슈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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