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매실 광고 뒷담화 영상 공개 '홍석천에 기습키스 당한 유병재 오열' 폭소

입력 2014-07-30 11:20
가수 조성모의 음료 광고가 화제다.



29일 웅진식품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매실, 15년 만의 부활을 위한 초록매실 프로젝트! 조성모, 홍석천, 유병재, 거기에 초록매실 광고주까지?! 조성모와 초록매실, 피할 수 없는 그 숙명에 맞선 현장, 오글거려 죽고 싶을 땐, 조매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방송작가 유병재, 방송인 홍석천이 카메오로 출연한 광고 뒷담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병재는 조성모의 매니저로 등장해 조성모에게 과장된 연기를 주문하다가 마침내 만족한 듯 "대박! XX 오글거려"라며 비속어 섞인 대사를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조성모의 스타일리스트로 등장한 홍석천이 "상남자 조매실"이라고 외치며 느닷없이 유병재에게 키스를 하고, 이에 유병재는 오열하는 장면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매실, 아 미치겠다" "조매실, 완전 웃겨" "조매실, 뭐야 이거 진짜" "조매실, 유병재 하하하하하하하하" "조매실, 다들 흥해라 오늘은 초록매실 사마셔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웅진식품)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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