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시티2' 제시카알바, 밤의 여신 파격 변신 예고 '기대감 증폭'

입력 2014-07-30 11:38
배우 제시카 알바가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이하 '씬 시티2')에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전작 '씬 시티'에서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죄악의 도시 씬 시티의 스트립 댄서로,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낸 제시카 알바는 '씬 시티2'에서 복수를 꿈꾸는 밤의 여신 낸시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의 눈을 피해 변두리 바의 스트립 댄서로 살아가던 낸시는 무법 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유일한 천사 같은 존재. 그러나 목숨을 걸고 자신을 지켜주던 형사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은 후, 낸시는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을 모두 지우고 밤의 여신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원작에는 하티건의 죽음 이후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지만, 프랭크 밀러 감독은 '씬 시티2'에서 낸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 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씬 시티2' 제시카 알바 정말 기대된다" "'씬 시티2' 제시카 알바 어떤 모습일지 빨리 보고 싶네" "'씬 시티2' 제시카 알바 진짜 대박일듯" "'씬 시티2' 제시카 알바 영화 언제 개봉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씬 시티2'의 한 장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