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조선총잡이’ 윤강과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이준기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칼을 버리고 총잡이가 돼 조선으로 돌아온 윤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촬영에 들어가면 이준기는 액션과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를 매료 시키는 반면 쉬는 시간에는 셀카를 찍거나 배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준기는 촬영 중간 수시로 볼에 바람을 넣거나, 입술을 내밀어 보이는 귀여운 포즈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또 사진을 “우리 연하~♡” “지금 푹푹찌는 무더위 속에서 즐겁게 촬영중인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메롱.” 등의 애정 어린 멘트와 함께 트위터에 직접 올리며 조선총잡이와 배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이준기는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스태프들과 사진을 종종 찍는다. 또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먼저 웃으며 말을 건네거나, 부채질을 해주는 등 정이 많은 배우다. 이러한 이준기의 긍정적 마인드가 현장 분위기 까지 환기시키며 더욱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원천이 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제 2막이 오른 KBS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총잡이’ (연출 김정민, 극본 이정우, 한희정)에서는 이준기가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며 더욱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