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상남자 매력 풍기는 스킨십…키스 후 하는 말이

입력 2014-07-29 15:49


'고교처세왕'서인국 이하나의 철봉키스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과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는 정수영(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운동 선수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돼 실의에 빠진 민석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그를 공원으로 불러냈다.

수영은 철봉에 매달려 한 바퀴를 돈 후 "나는 정말 이거 내 평생 아니 다시 환생해도 못 할 거라고 생각했다. 불가능이라 생각했는데 되더라. 그러니까 본부장님도 운동포기하지 말고 계속해라"라고 말하며 민석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때 민석은 갑자기 수영에게 다가가더니 입을 맞췄다. 수영은 "어? 스킨십 금지인데"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민석은 "한 번만 더 하자"라며 다시 한 번 수영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앞서 수영은 민석에게 “졸업할 때까지는 누나 동생, 그렇게 지내자”면서 “너 미성년자야. 그러니까 선은 좀 지키자”고 스킨십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완전 로맨틱해 서인국 멋있다",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이런게 로맨틱 코미디지",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둘이 갈수록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