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등장인물, 역대급 캐스팅으로 관심폭발.."조선판 어벤져스 탄생 예고"

입력 2014-07-29 14:51


'야경꾼 일지'가 역대급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조선판 어벤저스'의 탄생을 본격예고하고 있다.

오는 8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측은, 29일 독보적 캐릭터들의 관계와 성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역대급 캐릭터와 싱크로율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배우들, 게다가 최정예 스태프까지 삼박자를 다 갖춘 '야경꾼 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우선 조선 유일무이한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 분)과 백두산을 주름잡던 '야생처자' 도하(고성희 분),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지닌 '얼음 무관' 무석(정윤호 분)까지 독보적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한양에서 만나 '야경꾼'으로 뭉쳤다.

이들을 주축으로 과거 해종의 신임을 받았던 야경꾼들의 수장 조상헌(윤태영 분)과 야경꾼들의 활약을 자세하게 일지로 기록하는 맹사공(조달환 분)등이 조력자로 등장해, '야경꾼'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 계획이다.

무엇보다 역대급 캐릭터들의 만남에 '조선판 어벤저스' 인 것 같다는 네티즌들의 평이 이어져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또한, '야경꾼'을 적극적으로 돕는 자모전가의 옥매(심은진 분), 홍초희(아영 분), 천씨 (안정훈 분) 등이 깨알매력을 발휘해 극에 지대한 활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야경꾼들과 대립하는 사담(김성오 분)과 기산군(김흥수 분)도 강력한 포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악귀 그 자체인 술사 사담은 가만히 있어도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의 기운으로 섬뜩함을 선사했고, 조선 최악의 폭군 기산군(김흥수 분)은 광기를 폭발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린의 뒤를 바짝 쫓아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걱정하는 뚱정승(고창석 분), 송내관(이세창 분), 랑이(강지우 분)로 이루어진 수호귀신 3인방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이들은 각자 이린과 사연이 있는 귀신들로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캐릭터들이 하나의 작품 속에서 선명하게 살아 숨쉬며 이야기를 그려낼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사극 스페셜 리스트' 이주환 PD의 손끝에서 화려한 액션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완성돼 진가를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그리고 '야경꾼 일지'는 사극 명가 MBC의 최정예 스태프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은다.

'구가의 서' 등 MBC 흥행사극을 담당했던 세트팀부터 '구가의 서', '불의 여신 정이', '수백향' 등 캐릭터에 적합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의상팀까지 각 분야의 '사극 스페셜 리스트'들이 뭉쳐 독특한 매력의 명품 사극 탄생과 동시에 MBC 사극 신화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야경꾼 일지'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깨알 웃음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이 애정을 무한으로 느낄 수 있는 깨알 캐릭터들이 '야경꾼 일지' 곳곳에서 등장한다. 특히 배우들은 캐릭터의 매력을 200% 보여주기 위해 대본과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 이해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 여름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오는 8월 4일 처음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경꾼 일지 등장인물, 매우 기대된다" "야경꾼 일지 등장인물, 반드시 본방사수하겠다" "야경꾼 일지 등장인물, 연기자들의 캐스팅이 화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래몽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