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제대, 팬들 100여명 모였지만 조용히 귀가 "더 듬듬해졌네"

입력 2014-07-29 14:25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만기 전역했다.



7월 29일 오전 이특은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쳤다.

이날 이특은 별도의 인사나 행사 없이 전역 했으며 축하를 위해 모인 100여명의 팬들 역시 조용히 발길을 돌렸다.

앞서 이특은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전역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특은 2012년 10월 입대해 9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국방 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으로 선발돼 복무했다. 이후 2013년 8월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12사단으로 재배치돼 군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이특은 9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특 제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특 제대, 조용히 전역했네", "이특 제대, 바로 활동 시작하나" "이특 제대, 팬들 아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