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 인교진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9일 웨딩 매거진 '싱글즈웨딩'은 10월 결혼을 앞둔 소이현-인교진 커플과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 근교의 샤토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그림같은 배경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에 띄는 빨간 바지를 입은 인교진과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이현이 손을 맞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 행복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이현은 한 폭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현지인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엄친아'로 알려진 인교진은 학창시절 장학금을 꼬박꼬박 탈 정도로 수재였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으며 그의 아버지는 한해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CEO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해 드라마 MBC ‘선덕여왕’, SBS ‘내일이 오면’, tvN ‘로맨스가 필요해2’, MBC ‘마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2년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동료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10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웨딩화보, 완전 예쁘다" "소이현 인교진 웨딩화보, 정말 보기 좋다" "소이현 인교진 웨딩화보, 행복해보이네요" "소이현 인교진 웨딩화보, 두 사람 이렇게 보니 정말 잘 어울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싱글즈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