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만수르 부럽지 않은 제주도 대저택 공개!…이게 별장이라고?

입력 2014-07-29 11:07


영화배우 신영균의 제주도 황혼 라이프가 공개돼 화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여유만만’에서는 영화배우 엄앵란과 영화 평론가 김두호가 말하는 신영균의 남다른 연기 인생을 짚어본다.

또 최근 500억 상당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한 신영균의 싱그러운 제주도 별장에서의 1박 2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제안한 신영균은 추모식에 참석한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그의 아내 윤정희를 만났다. ‘기로’, ‘방울대감’ 등 수많은 화제작을 남기며 40여년 우정을 이어온 신영균과 윤정희는 “더 늦게 전에 다시 한 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자”고 말하며 훗날 함께 연기할 것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유만만’은 평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배우 신영균의 제주도 별장을 본 네티즌들은 "신영균, 와 요즘 제주도가 대세인가", "신영균, 나도 제주도 가서 살아야겠다", "신영균, 와 집 으리으리 하네", "신영균, 신영균이 누구야?", "신영균, 제주도에 별장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여유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