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병원미디어인 후리헬스미디어(HuliHealthMedia)가 오는 8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뷰티엑스포(KCBExpo)를 대대적으로 지원한다.
2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후리헬스미디어는 LED TV와 모바일 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한중뷰티엑스포의 현장소식을 전하고, 엑스포 참가 기업들의 소식을 매일 집중적으로 방영한다.
후리헬스미디어는 중국에서는 헬스 관련 미디어의 원조로 꼽히며, 중국 최대 병원미디어이다.
또한 중국의 20여 개의 주요도시, 1,000여 개의 종합병원, 4,000여 개의 대형 약국을 상대로 대형 LED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리헬스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거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매일 고객들에게 각종 건강 관련 지식과 건강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Lang Lang)이 헬스미디어 천사기금의 공익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후리헬스미디어는 중국 국가 위생부 및 식약청의 공식 미디어로 지정되어 있다.
2014년 첫 회를 맞는 한중뷰티엑스포는 한중뷰티산업마케팅협회(KCBMA, 회장: 신운철)와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 시작된 국내 최초, 2013년 기준 59개국 12,000여 편이 출품된 아시아 최대의 국제광고마케팅 페스티벌이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한국과 부산을 대표하는 2대 축제로, 2014년 전세계 70개국의 5만 명 이상 광고 및 마케팅 전문가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세계 3대 광고제이며 "동양의 칸 광고제"로 불리고 있다.
한중뷰티엑스포는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All for Beauty(모든 것은 아름다움을 위해)'라는 메인 슬로건을 가지고 기획된 이번 엑스포는 한국의 선진 의료ㆍ뷰티ㆍ건강 산업을 중국의 유통 및 기업 채널에 소개하는 진정한 B2B, O2O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한국과 중국 간 성형, 의료, 뷰티, 건강 산업 연결의 교량 역할을 할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