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p 상단 돌파 가능성

입력 2014-07-29 09:24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국내증시 영향과 전망

지난 주에 2050포인트를 뚫어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어제 시장에서 2050포인트를 확인을 하고 마감했다. 어제 시장의 상승의 의미가 있었던 것은 지난 주 금요일에 마감한 미국 시장이 조정에 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장이 강하게 상승한 것이다. 코스피의 월봉 차트를 보면 전고점이 2063포인트다.

오늘 시장은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2063포인트를 돌 파시도할 것으로 예상해 본다. 돌파 시도 자체가 지속적으로 상단을 때려낼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시장은 조정 시마다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관이 매수세에 가담해준다면 당장은 아니겠지만 2100포인트까지 열어둘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삼성전자는 바닥권에서 양호하게 버텨주고 있다. 7월 말 경에 배당 성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다면 양호한 흐름을 예상해볼 수 있겠다.

현대차는 박스권을 지지해주고 있다. 그다음에 어제장에서 강하게 올랐던 GS건설, KB금융, 대우증권을 보자. 이 종목들이 최근에 바닥에서 강하게 올라왔던 것은 최경환 노믹스 더하기 호실적 때문이다. 하지만 선반영이 됐기 때문에 바닥을 확인했다는 정도로만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좋다. 만약 관심을 갖는다면 다음 조정 시까지 기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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