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90세, 장수비결 BMW .. 무슨 의미?

입력 2014-07-29 06:10
수정 2014-07-29 08:05
방송인 송해의 장수비결이 화제다.



지난 5월 29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 출연한 송해는 자신의 장수 비결을 BMW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여기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에게는 BMW다.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을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방송에서는 실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송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해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어 졸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송해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송해 방송 접한 시청자들은 "송해 할아버지 90세라니 믿기지 않아" "송해 장수비결이 대중교통이구나 나도 따라해야지" "송해 할아버지 90세라니 동안이시네" "송해 할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밥상의 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