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미스트' 황후연, 29일 공식 쇼핑몰 오픈

입력 2014-07-28 20:46
일명 '박봄 미스트'로 유명한 천연뷰티제품 브랜드 '황후연'이 29일 '황후연 쇼핑몰'로 공식 오픈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2NE1의 박봄이 직접 들고 나와 극찬한 황후연 미스트 'Mineral 33 PomCell'은 '박봄 미스트'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지금까지 공식 온라인 판매가 개시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문의를 받은 끝에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

황후연 측은 29일 "박봄이 방송에서 미스트를 사용한 뒤 제품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방송 뒤 주문이 많았다. 현재 2차 주문분까지 품절됐다"고 전했다.

황후연은 우선 유명세를 탄 '황후연 미스트'를 비롯해 '황후연 시크릿패치'와 경락스티커로 불리는 '황후연 이혈스티커'까지 3가지 제품을 런칭할 계획이다.

'동안 미스트', '박봄 미스트'로 알려진 황후연의 'Mineral 33 PomCell'은 자연에서 온 33가지 천연 성분 98.5%에, 식물성 원적외선을 담은 신개념 미스트이다.

다양한 황후연 제품들은 'T133'이라는 식물성 원적외선 방사율 90.1%의 기술을 공통적으로 담고 있는데, 미스트의 경우 식물성 원적외선이 피부 심층까지 침투해 만드는 1분에 2000번 이상의 미세 진동이 세포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피하지방이 분해, 배출되고 혈액순환은 촉진돼, 미스트 하나만으로도 작아지고 밝아지는 얼굴을 가질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여드름이나 넓은 모공, 붉은 피부나 칙칙한 잡티에도 뛰어난 개선 효과를 보인다. 남성의 경우 애프터쉐이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효과가 알려지면서 황후연의 기존 홈페이지는 접속폭주로 한때 수 시간 다운됐다. 황후연 측은 절판된 미스트를 빨리 다시 판매하기 위해 재생산 중이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이미 각광받고 있는 황후연은 앞으로 이밖에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