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여제 김자인이 4연승에 도전한다.
암벽등반선수 김자인이 2014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4연승 우승에 도전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자인은 28일 오스트리아 임스트에서 열리는 IFSC 4차 리드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자인은 지난 21일 프랑스에서 열린 IFSC 리드 월드컵 3차전에 출전. 우승을 했으며 올 시즌 출전한 경기에서 3차례 정상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자인은 작지만 다부진 체구로 다른 선수들이 힘들어 하는 동작을 우아하게 해내며 ‘암벽위의 발레리나’라는 호칭을 얻었으며, IFSC 세계랭킹 1위와 2014시즌 월드컵 랭킹 1위 랭크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자인 4연승 우승 도전에 누리꾼들은 ‘김자인 4연승 우승 도전, 김자인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 대단해’, ‘김자인 4연승 우승 도전, 우리나라에서 운동하기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네’, ‘김자인 4연승 우승 도전, 김자인 파이팅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