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재즈바 스테이지에서 포착! 뮤지컬로 다져진 노래실력 뽐낸다!

입력 2014-07-28 15:11


마성의 매력남 신성록의 매력에는 끝이 있을까?!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신성록(조근우 역) 표 코믹 버전 사랑의 세레나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11회의 한 장면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재즈 바의 작은 무대와 노래를 부르는 신성록 특유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는 실의에 빠진 최춘희의 기운을 북돋우려 조근우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그녀를 위해 망가짐도 서슴지 않는 등 그가 가진 매력이 최고조로 폭발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미 뮤지컬 배우로서 명성이 자자한 신성록이기에 그의 노래실력은 명불허전 일 터. 실제 촬영현장에서 신성록은 “할 수 있는 최대한 코믹하게 불렀다”고 말하며 무대를 초토화 시켰다고. 이에 어떤 노래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신성록은 어떤 상황에서도 준비되어 있는 뛰어난 연기자”라며 “오늘 방송을 통해서 그가 가진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과 최춘희의 달달한 로맨스에서부터 춘희를 대신해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지는 장준현의 모습까지 예상치 못했던 롤러코스터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신성록 표 코믹 버전 사랑의 세레나데는 오늘(28일) 밤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