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 아들 전진우 "방송 출연 안 해서 더 궁금"

입력 2014-07-28 14:19


전무송의 아들 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 28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배우 전무송과 그의 아내, 딸, 사위까지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전무송의 딸 전현아와 아들 전진우는 배우로 활동 중이었으며 전현아의 남편이자 전무송의 사위인 김진만 역시 아역배우 출신으로 한 집안에 무려 배우가 네 명이나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만은 "네 사람이 함께 출연한 건 2011년 토크쇼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전무송) 가족들의 연기 경력을 모두 합치면 100년에 달한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전무송의 아들 전진우가 특히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진우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한 바 있으며 '부러진 화살' '인수대비' 등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전무송, 아들 딸 다 배우라 뿌듯하겠다" "전무송 아들 딸, 아빠 끼 물려 받았구나" "전무송, 아들 딸 사위까지 진정한 배우 집안이네" "전진우는 왜 출연 안했지? 더 궁금하게"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