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출연자 못지않은 제작진의 활약 ‘시청률 상승’

입력 2014-07-28 12:43


'1박2일'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7월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3.3%의 시청률을 보였다. '해피선데이'의 전국기준 시청률 11.7%.

'1박2일'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작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12.2%,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8.6%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1박2일'은 3사 일요일 예능 전체 코너들 중에서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즌1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

'1박2일'은 출연자 뿐 아니라 제작진들도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태호 예능국 국장이 깜짝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들은 박태호 국장의 출현에 바짝 얼어붙었고 박 국장은 복불복에 직접 참여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1박2일'은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