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KBS 스카우트서 상품개발팀 인재 공개 채용

입력 2014-07-28 11:00




- 최종 결선 진출자 2인 모두 정규 채용

KBS 1TV ‘꿈의 기업 스카우트’ 최종 결선진출자 2인이 ㈜현진푸드빌(대표 김종열)의 요거프레소 상품개발팀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스카우트 27일 방송에는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치열한 면접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참가자들이 요거프레소의 상품개발자가 되기 위해 창작메뉴 만들기, 2014년 상반기 인기메뉴인 메리망고와 어울리는 디저트 만들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최종결선 참가자 2인은 요거프레소의 특징을 살린 요거트를 재료로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요거프레소는 당초 1명의 우승자를 채용하려는 계획에서 벗어나 두 명의 최종 결선 진출자를 모두 채용해 눈길을 끌었다. 기업 대표로 심사에 참여한 장수연 본부장은 “예선과 본선 그리고 결선을 지켜본 결과 두 학생 모두 상품개발에 대한 자질과 감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상품개발에 대한 열정과 꿈이 가득해 요거프레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채용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