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김지영-김호진, 달달 키스신 “이런 케미는 처음이야”

입력 2014-07-28 09:11


하은과 태경이 키스했다.

7월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태경(김호진 분)과 하은(김지영 분)의 키스신이 그려졌다.

이날 태경은 하은의 외식 사업 개업을 돕기 위해 주방기기 중고 판매점에 함께 갔다. 하은은 자신을 태우고 곳곳을 누벼주는 태경에게 고마웠다.

잠시 차를 세운 사이 태경은 피곤한 듯 잠 들었고 그런 태경을 보는 하은의 마음에는 뜨듯한 감정이 피어올랐다. 하은은 태경이 편하게 잘 수 있도록 안전 벨트를 풀어주었다.

그때 눈을 뜬 태경이 하은에게 입을 맞추었다. 드디어 하은이 태경에게 마음을 여는 것일까. 하은도 싫지 않은지 태경의 키스에 응했다.

김호진과 김지영은 찰떡같은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일명 ‘특급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키스를 시작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도 펼쳐질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호진 김지영 원기준 차현정 주연의 ‘모두 다 김치’는 배신과 좌절이 주는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김치 하나에 승부를 건 한 여자의 사랑과 성공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월-금 오전 7시 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