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11살 연하 여친 향한 순애보 "사랑한다 영원히" 바다 풍덩

입력 2014-07-28 08:32
'진짜사나이' 박건형의 여자친구를 향한 순애보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케이윌 김수로 천정명 박형식 박건형 헨리가 황금독수리부대로 유격 훈련을 위해 전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격 전 고강도 해양훈련 중 '전우를 믿고 몸을 던져라' 훈련에서 박건형은 바다에 몸을 던지기 위해 보트에 올랐다.

특히, 박건형은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로 남자다움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주저없이 "여자친구가 생각난다"고 답했고, "사랑한다. 영원히"라는 로맨틱한 고백과 함께 바다로 떨어져 순애보 끝판왕에 등극했다.

한편, 박건형은 지난해 12월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진짜 사나이'를 통해 꾸준히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그의 여자친구는 박건형이 있는 부대로 손편지를 보내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박건형, 사랑한다 영원히.. 순애보 끝판왕 보기 좋다" "진짜사나이 박건형, 사랑한다 영원히.. 11살 연하 여자친구 로맨틱 고백 부럽다" "진짜사나이 박건형 사랑한다 영원히.. 여자친구 이 방송 보고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