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원, 19금 포즈+허당 매력 '빵 따귀 폭소'

입력 2014-07-27 18:42


주원이 허당 매력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DIY 요리대결‘ 편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과 게스트 주원, 홍석천이 출연해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에 출연한 주원은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팀을 이뤄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원은 세계 지도를 완성시키기 위한 첫번째 미션으로 날아오는 토스트를 입으로 받아내는 미션을 받았다.

난이도 높은 미션에 주원과 광수, 유재석은 어리 둥절한 모습을 하면서도 안면 운동을 하며 미션 수행을 위한 준비를 했다. 그러나 광수, 주원, 유재석은 요란한 준비운동과 달리 초고속으로 날아오는 토스트에 뺨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첫 미션에 실패하자 세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 주원은 빵을 먹고 있는 광수와 달리 진지한 모습으로 게임에 임했다.

주원은 다음 시도에서 몸을 돌려 테이블 위에 누우며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원의 적극적인 모습에 유재석은 "주원이 별거 다하는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나, 주원은 멋있는 모습과 달리 얼굴을 구기며 빵을 먹으려 애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과 광수 역시 새로운 자세를 취하며 미션을 성공시킬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특히 유재석은 테이블 위에 한 다리를 올린 채 반즘 누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주원, 광수의 요란스러운 포즈에 옆에 있던 '런닝맨' 멤버들과 홍석천 팀은 '자세가 좀 이상해', '그렇게 있으니 SES같아'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