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매서운 흥행, 3일 만에 ‘아바타’ 기록 갈아치웠다

입력 2014-07-26 11:06


‘군도’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윤종빈 감독 연출,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의 최강 앙상블 캐스팅으로 2014년 최고의 팝콘 무비로 떠오른 ‘군도:민란의 시대’(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영화사 월광·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누적 관객수 1,451,092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영화들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함은 물론, 2014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3일차 467,297명을 동원, 누적 스코어 1,451,092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흥행 영화들을 능가하는 빠른 속도로 관객을 동원해 화제다.

‘군도: 민란의 시대’는 1,330만 명을 동원해 역대 관객 동원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아바타’의 개봉 3일차 스코어인 1,076,778명은 물론, ‘아바타’의 뒤를 이어 1,303만 명 관객 수로 역대 2위이자 한국영화 역대 최고 기록을 가진 ‘도둑들’의 개봉 3일차 누적 스코어 1,356,172명을 가뿐히 넘긴 수치로 그야말로 압도적인 흥행 기록이다.

하정우와 강동원의 공존과 대결은 물론, ‘군도’의 멤버인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 백성을 대표하는 김성균과 조윤의 심복 양집사 역 정만식까지. 개성과 연기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 연기자들의 공연으로 기대를 자극하는 ‘군도:민란의 시대’는 2014년 여름 극장가 오락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