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가 사기 결혼을 주장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가 남편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그녀는 "식당에서 처음 봤는데 옆자리에 친구와 앉아있었다. 너무 귀여웠다"고 첫 인상을 전했다. 이어 "4살 연상인 줄 알았는데 2살 연하였다. 나는 연하를 안 좋아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따른 거다. 여자에게 먼저 나이를 물어보고 올려 말하라 했다. 그땐 연하가 별로 인기가 없었을 때였다"라고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