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신성우, 나일 강의 원류에서 커피 음미 '감탄'

입력 2014-07-25 23:09


'7인의 식객' 폭포팀이 나일 강의 원류에 다다랐다.

25일 저녁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는 신성우, 샤이니 키, 김경식으로 구성된 폭포팀이 나일강의 원류인 블루나일 트레킹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폭포를 마주하고 블루나일 커피를 음미하며 감탄을 터뜨렸다.

신성우, 샤이니 키, 김경식으로 구성된 폭포 팀은 나일 강의 원류를 찾아 블루나일 폭포 트레킹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나일 강의 원류인 쏟아지는 폭포를 앞에 두고 에티오피아 커피를 즐겼다.

커피 마니아인 신성우는 "이건 길바닥에서 마셔도 예가체프다"라며 폭포 앞에서 즐기는 커피 맛에 감탄했다. 키 역시 커피 한 잔의 여유로 트레킹의 여독을 풀었다.



세 사람은 블루나일 폭포 앞에 펼쳐진 드넓은 평원을 자유롭게 만끽했다. 키는 아이처럼 들뜬 모습으로 평원을 달려 신성우와 김경식을 미소 짓게 했다.

김경식은 "언제 이곳에 다시 와봐. 죽기 전에 다시 올 수 있겠어?"라며 여행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새겼다. 키 역시 "폭포를 보니 마음이 싹 비워지는 기분이다. 와 보길 잘했다"고 흡족함을 보였다.

한편, 신성우는 이영아, 김경식과 함께 아스테르 분나 커피연구소에 들러 갓 로스팅된 커피를 체험하기도 했다. 신성우는 차원이 다른 커피의 맛과 향에 감탄을 금치 못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