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에 외도까지 "내연녀와 홍콩까지"

입력 2014-07-25 18:05


서정희가 서세원의 외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파경 뒷이야기가 보도됐다.

이날 서정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 어떤 아주 작은문자를 발견하게 됐다"며 서세원의 외도를 언급했다. 공개된 문자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어 서정희는 "서세원이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화장실을 가더니 여권을 보여주더라.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며 "조카한테 (지출) 내역서를 떼어 달랬는데 다른 호텔, 홍콩에서 먹은 것과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내가 알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세원 측근은 "목사님은 출입국 관리소에서 출입한 내역서와 본인과 동행인의 것을 다 떼다 줬는데도 안 믿는다"며 외도 사실을 부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대박이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한테 너무하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정말 나빴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폭행에 이어 외도까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