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 치과 나들이에 혼 쏙 빠졌네! '당황 기색'

입력 2014-07-25 16:26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치료 나들이에 나섰다.



송일국은 27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녹화에서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데리고 치과를 방문했다.

치과에 도착하자마자 민국이는 대성 통곡을 하며 진료를 거부했고, 송일국은 "아~ 너희들 여기 어딘지 아는구나"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워 했다.

송일국은 맏형 대한이를 향해 만세를 돌봐달라고 부탁했지만, 정작 대한이는 배낭을 질질 끌며 병원 안을 배회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는 후문.

송일국은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쌍둥이 진짜 귀엽다" "송일국 세쌍둥이 정말 예뻐" "송일국 세쌍둥이 이렇게 귀여울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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