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린아 결혼 소식에 누리꾼 "잘 어울려…행복하길" 축하 쇄도

입력 2014-07-25 13:55


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린아가 결혼한다.

7월 25일 오전 장승조와 린아가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배우 장승조의 예비 신부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린아다. 장승조와 린아는 지인들을 직접 만나 인사하며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조와 린아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났다. 앞서 지난 2월 장승조와 린아의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은 각종 SNS를 통해 '린아-장승조 결혼 축하한다' '린아, 옛날에 인기 많았는데' '이삭엔지연의 린아가 결혼을 한다고? 대박' '장승조랑 린아, 잘 어울리는 거 같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축하를 이어갔다.

한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승조는 지난 7월 23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더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린아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이며 지난 2002년 이삭앤지연 1집 앨범 '텔 미 베이비(Tell me baby)'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