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활동 중단에 팬들 충격!…"악플·루머에 지쳤다" 복귀 계획은? 당분간...

입력 2014-07-25 13:56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당분간 연예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혀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프엑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다. 회사에 당분간 연예 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M은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4명의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8월 15일 열리는 SMTOWN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에 참여해 에프엑스 활동을 이어간다. 팬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리 활동 중단에 네티즌들은 "설리 활동 중단, 진짜 악플 루머 왜 만들어서", "설리 활동 중단, 그동안 고생 많았다", "설리 활동 중단, 이게다 최자 때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