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프로듀서 양동근을 선택한 기리보이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 4회에서는 3차 오디션을 뚫고 올라온 23명의 래퍼 지원자들이 직접 프로듀서 팀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로듀서팀들은 지원자들에게 선택되기 위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리보이는 타블로의 뜨거운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양동근 팀을 선택했다.
이에 타블로는 "애초부터 우리에게 마음이 없었나보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고, 마스터우는 "타블로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쇼미더머니3'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리보이는 "내가 절제되는 그런 걸 잘 못한다"면서 "양동근을 보면 몸 움직임 하나하나가 절제돼 있다"며 양동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기리보이, 양동근 팀에 들어갔구나" "'쇼미더머니3' 양동근과 기리보이 절제미 가득한 무대 기대된다" "'쇼미더머니3' 기리보이 양동근 둘다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net'쇼미더머니3'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