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의 비즈 앤 라이프]가 지난 21일 방송에 가요와 클래식을 접목시켜 감동을 주는 보컬그룹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유정현의 비즈앤라이프]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유엔젤보이스 (www.uangelvoice.com)의 공연장과 숙소를 찾았다. 유엔젤보이스만의 음색으로 대성당들의 시대 Le temps des cathedrales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中) - Riccardo Cocciante를 불러 극찬과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유엔젤보이스의 멤버인 문재원이 solo - Hungarian Rhapsody No.12 - F.Liszt 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고 전해졌다.
유엔젤보이스의 리더 겸 테너파트인 정준은 “K-클래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작게는 클래식계의 후배들에게 본이 되고 싶은 것이 목표” 라고 전했다. 또한 “저희 목소리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약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7년 그대는 모르죠- 현경석 리메이크 곡으로 데뷔한 유엔젤보이스는, 이날 방송에서 클래식과 가요를 넘나들며 환상의 하모니가 공개됐다.
유엔젤보이스의 음악감독 겸 테너파트인 임덕수는 “성악을 기본 바탕으로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팝, 가요, 트로트, 국악까지 정통 클래식 성악을 접목해 유엔젤보이스만의 새로운 음악을 재창조해내는 음악을 시도할 것” 이라고 밝혀 앞으로 유엔젤보이스의 행보가 기대된다.
[유정현의 비즈 앤 라이프] 21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다” “목소리 성량이 엄청나다”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유엔젤보이스 대박이다”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